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니 시톨레 (문단 편집) === [[제5차 이제르론 공방전]] === 우주력 793년, 제국력 482년, 시드니 시톨레는 우주함대 사령장관에 대장 계급을 달고 [[이제르론 요새]]를 공략한 5번째 원정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전력은 함정 5만 1천 척에 장병 600만 명. [[드와이트 그린힐]]이나 [[알렉산드르 뷰코크]] 같은 인재들이 대거 참전했는데, 그 중에는 부관 [[양 웬리]] 소령이 있었다. 시톨레는 이 전투에서 종래의 요새 공략 전술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꺼내들었는데, 그것은 바로 병행추격 전술과 무인함이었다. 전략을 설명하자면 늘 그렇듯 동맹군을 [[토르 하머]]의 사거리로 유인하기 위해 후퇴하는 제국군을 따라 잡아 토르 하머 사거리 내에서 난전을 유발해 주포를 봉쇄하고, 핵미사일과 액체 헬륨을 가득 채운 무인함을 요새에 돌진시켜 요새 외벽을 파괴하는 전략이었다. 초중반까지는 시톨레의 전략대로 상황이 전개되었다. 제국군은 동맹군의 전략에 말려들어 토르 하머 사거리 내에서 난전을 전개했고, 뒤이어 돌입한 무인함이 요새 외벽을 뚫고 내부 블록을 파괴했다. 그러나 무인함 전술에 깜짝 놀란 요새 사령부가 [[팀킬]]을 감수하고 토르 하머를 발사하면서 전투는 동맹군의 패배로 돌아갔다.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 토르 하머의 포격에 사색이 된 시톨레는 패배를 인정하고 철군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 전술은 [[토르 하머]]에 의한 일방적인 학살로 끝났던 이전까지의 공방전과 달리 요새 외벽을 파괴하는 등 성과를 내었다. 시톨레의 전술은 요새공략방법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훗날 동맹과 제국 모두 시톨레의 전술을 참고하여 이제르론 요새를 공략했다. 시톨레는 이 공적을 인정받아 패배했음에도 얼마 뒤 원수로 서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